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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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 박홍규의《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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