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5기) 학문에는 왕도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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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
♣ 이름 : 김 승 주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오듯 힘들고 어려웠던 초급반 과정을 마치고 중급반 문턱에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컴맹 상태에서 동구노인복지회관 문을 두드렸는데 벌써 초급반 수료라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먼저 우둔한 저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열과 성을 다하여 저희를 지도해 주신 김미환 선생님께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자상하게 보살펴 주신 도우미 송기창, 전혜자 선생님께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80이 다 된 인생 황혼에 시덥잖게 무슨 컴퓨터야 지나가는 개도 웃겠다”고 혼자서 쓴 웃음을 짓기도 하였답니다. 하는 일이 좀 바쁘다보니 복습을 자주 하지 못하여 배운 것을 다 까먹어 버리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방황한 적도 한 두 번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제 별명이 오뚜기잖아요? 넘어졌다가도 반드시 일어서고 마는 오뚜기 말입니다. 저는 “끝까지 가보리라”고 작심하고 도전하면서 아주 평범한 진리를 터득했습니다. 그것은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비록 한 나라를 통치하는 지존이라 할지라도 배워야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만은 꼭 하고 싶습니다.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요. 배움에는 어김없이 고생이 따를 것이고 높은 나이는 기억력을 앗아가겠지만 젊은이들보다 두 배 세 배 더 노력하면 반드시 뜻을 이루리라 믿으면서 소감을 접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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