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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웃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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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규완 댓글 0건 조회 4,349회 작성일 10-02-06 11:54

본문

 

                  치매 와 웃음 치료                        

 날씨가 연일 몹시 추운 월요일 웃음치료 시간이 있기에 소파 둘을 뒤로 옆으로 밀어내여 웃음 치료 선생이 활동 하기 좋도록 공간을 넓여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동구 노인 종합 복지관 주야간 보호 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안녕 하세요\" 하면서 들어오는 웃음치료 강귀자선생을 보고 모두 박수를 치며 환영하고 있는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본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관계자 30여명은 어리둥절 말을 하지 않고 눈을 크게 뜨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때는 2010,02,01,13시 매주 빠트리지 않고 4년 간을 찾아 주신 웃음치료선생 강귀자님이 들어오자 모두가 환영의 박수를 치고 있는데 84세 나 되는 이수인 어르신은 박수를 치다가 일어서서 웃음치료 선생의 손을 마주 잡고 반갑다고 말 문을 열더니 기다렸다고 하니 어찌 기적이 아니 겠습니까

 이 주야간보호 센터를 이용한지 1년이 지나도 말이 없고 손도 발도 선생 하는데로  따라 하지 않고 묵묵히 있으면서 신경질을 부리고 가끔 크고작은 일까지 실례를 하던 그 분이 이 어찌된 일입니까 선생도 즐거워 진도아리랑을 부르면서 춤을 추니 이분도 같이 춤을 추며 노래를 하는데 곡과 가사가 빗 나가지 않고 소리 높여 불렀답니다 참으로 신기 하기만 하였습니다

 이 광경을 본 다른 어르신들(김연이103세,김동술88세,한방근79세,정지순76세등)이 덩달아 같이 노래하며 춤을 추었습니다

이곳 주야간 보호 센터를 9년간이나 이용한 77세나 된 나도 가슴이 벅차 60여년 전에 유행한 남인수 노래 \"애수의 소야곡\"인 ~운다고 옛 사랑을 ~고령자 들이 아는 노래를 골라 소리 높여 부르니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합창하여 노래 한 마당이 되었고 1시간을 80대 이상의 고령이신 분 들이 차지 했읍니다

 

그렇다 !

치매 환자는 우울하고 사리판단도 잘 못하고 헛소리를 하는등 다양한 증상 들을 하지만 같이 한 방에 있는 사람들 끼리 대화 하고 웃고 즐기고 체조하고 노래하고 햇살교실에서 공부하고 그림 그리고 꽃심고 등등 다양한 복지회관의 프로그램에 자기 능력에 맞추어 적극  참여하며 그날그날을 보내면 점차로 어려운 정신에 관계된 병이라도 좋아 지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 분들을 내가 주의 깊게 보고 느꼈읍니다

 정신적 질환에 고생하시는 본인이나 보호자 가족 여러분들 실망하지 마시고 적극 동참하시여 좋은 일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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