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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파업 1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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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장복노조 댓글 0건 조회 6,904회 작성일 03-08-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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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문제 광주시가 나서라(노동조합 파업 18일째 8월 16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은 8월 14일부터 시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그 시위는 현재 광주장애인복지관 문제를 하루 속히 해결하기 위해선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광주시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이다.  오늘도 굵은 빗줄기를 맞으며 시청 앞 1인 시위는 계속되었다. 현재 재활협회장 이정일과 관장 임성욱은 어떠한 해결의 의지도, 태도도 나타내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백여명의 이용장애인이 불편을 겪고 있고 그들이 불만을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이 없다. 이런 사람들이 진정 광주장애인을 위해 힘쓰는 책임자들이란 말인가? 광주시는 복지관에 대해 지도■감독의 권한이 있다. 또한 복지관은 국민의 세금으로 모두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고로 이용장애인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는 단지 노사문제가 아니라 광주시의 집단민원의 문제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노사문제이므로 개입할 수 없다는 광주시의 주장은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복지관의 문제점을 간파하고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를 기대한다. 현재 노동조합이 길거리에서 투쟁하는 것은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인 단체협약에 대해 재활협회장과 관장이 해태함으로 인해 빚어졌다. 노동조합이 설립되고 작년 12월부터 올 5월까지 대화로서 단체협약을 맺자고 본 노동조합은 교섭을 요구했다. 하지만 복지관에 항상 상주해 있는 관장은 한번도 교섭장에 나타난 적이 없다. 법적 절차를 밟아 노동위원회에 중재신청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권한과 책임이 불분명한 사람들을 교섭장에 내 보내고 또 위임을 받고 온 사람들이 “모르겠다”, “권한이 없다”라는 말로 교섭시간을 낭비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다시 노동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했지만 관장의 태도에 변화가 없어 합법적 절차에 따라 파업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만일 재활협회장과 관장이 성실히 교섭에 임했다면 이러한 일이 벌어졌겠는가? 법을 어겨가면서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인정할 것이다. 사건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한번도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한번 갖지 않는 광주시는 어떻게 보여질까요?  더 이상 노사문제로만 치부하는 태도는 중단하고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 문제의 해결 의지를 밝히기를 희망한다. 광주장애인복지관 노동조합은 광주시와 박광태 시장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광주장애인복지관 문제를 해결하라! 광주시는 복지관 문제를 확대시켜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가중시킨 재활협회장과 관장을 엄중 문책하라! 재활협회장과 관장이 안된다면 광주시가 직접 나서 단체협약 체결하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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